뒷 목부터 뻐근해지면서 머리가 지끈거리는 편두통! 겪어 본 사람만 아는 그 고통은 참 힘듭니다. 편두통 달고 사는 사람이 전하는 편두통의 원인과 증상, 효과 있는 약,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는 생활 습관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목차>
1. 편두통의 원인
2. 편두통의 증상
3. 편두통 약 추천
4. 편두통 증상 완화를 위한 생활습관
5. 정리
편두통의 원인
편두통의 정확한 원인은 완전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유전적인 요인과 환경적인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생합니다.
1. 호르몬의 변화
에스트로겐 수치의 변동에 따라 여성의 경우 편두통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저 또한 생리 시작 전에 항상 편두통을 자주 경험합니다.
2. 환경적인 요인
밝은 빛, 시끄러운 소음, 강한 냄새 및 날씨 변화와 같은 요인으로 편두통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시끄러운 소리에 오래 노출되면 머리가 울리고 지끈거리는 느낌을 받고, 비가 오거나 날씨가 흐릴 때 특히 더 편두통을 경험합니다.
3. 유전적 요인
편두통은 가족력이 있습니다. 저희 친정 엄마도 편두통이었고, 주로 엄마가 편두통이면 아들은 거의 90% 이상 편두통이 유전된다고 합니다.
4. 스트레스
정서적 또는 신체적인 스트레스는 편두통을 유발합니다.
5. 식습관과 생활방식
알코올, 카페인, 가공식품 등 특정 음식은 편두통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수면 부족, 탈수, 불규칙한 식사 시간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저도 수면 부족일 경우 편두통을 자주 경험했습니다.
편두통의 증상
편두통의 증상은 사람마다 다를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는 다음과 같습니다.
1. 극심한 통증
2. 빛과 소리에 대한 민감성
3. 메스꺼움과 구토
4. 전조증상
5. 현기증
6. 피로와 짜증
제가 주로 느끼는 편두통은 편두통 시작 전, 몸이 가라앉고 무기력해지며 하품이 계속 납니다. 그러다가 뒷목부터 뻐근함이 머리까지 올라오며 두통이 시작되는데요.
이때 아이들의 장난치는 큰 소리나 주변 소음이 심할 경우에 뇌가 울리면서 굉장한 메스꺼움을 느낍니다.
편두통 약 추천
가장 효과가 좋은 편두통 약은 녹십자에서 나온 마이드린이었는데, 마이드린이 어떤 특정 성분 수입 중단 문제로 안타깝게 더 이상 생산이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마이드린을 대체할 약을 찾다가 효과 좋은 약을 발견했는데, 바로 탁센입니다.
편두통은 성인 초회량(처음 복용량) 750mg (3 캡슐), 필요시 30분 후 350~500mg(1~2 캡슐) 추가 투여, 1일 총 용량 1,250mg(5캡슐) 초과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소화성 궤양, 심한 혈액이상, 심한 간장애, 심한 심기능부전, 신장장애, 고혈압, 비스테로이성 소염 진통제 과민증 및 천식, 비염, 고의 용종, 두드러기, 알레르기 반응 등 이상반응 병력환자, 임신말기, 수유부, 3세 이하의 영아 등은 복용하면 안 됩니다.
편두통 완화를 위한 생활습관
1. 규칙적인 수면시간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규칙적인 수면 시간을 지치면 편두통 빈도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2. 스트레스 관리
심호흡, 명상 또는 요가와 같은 스트레스 관리 기술을 연습합니다. 따뜻한 목욕, 마사지, 책 읽기와 같은 정기적인 휴식을 가집니다.
3. 규칙적인 운동
규칙적은 운동은 편두통의 빈도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편두통을 유발하지 않도록 천천히 시작하여 점차적으로 운동강도를 높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4. 건강한 식단
과일, 채소, 통곡물, 저지방 단백질이 풍부한 균형 잡힌 건강한 식단을 섭최하면 편두통을 줄일 수 있습니다.
특정 음식, 알코올, 카페인 등 편두통을 유발하는 요인을 피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5. 수분공급
하루 종일 충분한 양의 물을 마셔 수분을 유지합니다.
정리
현재까지 편두통 치료법은 딱히 없습니다. 증상이 발현하기 전에 관리하고, 향후 발생을 예방을 위해 생활습관을 바꾸는 노력, 그리고 증상이 발현되었다면 약물을 복용하는 법뿐입니다.
저는 매일 운동을 하고, 규칙적인 수면습관을 가지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운동을 하면 에너지가 생기면서 머리가 개운해지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꾸준히 편두통 완화를 위해 생활습관을 변화시키면 편두통 발생 빈도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실 겁니다.
댓글